예로부터 명당(明堂)이 거론되어 왔고 좋은 묏(墓)자리를 잡아주는 지관(地官)같은 풍수지리학적 직업이 아직도 있습니다.

저는 명당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인체에 유해한 파장이나 수맥이 지나지 않으면 명당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의 광시의과대학 부속병원 내과의사 롱윈강(龍允鋼)박사의 말입니다.

“풍수는 한마디로 ‘환경학’ 입니다. 건강을 유지하고 행복한 생활을 구축하기 위한 방법론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문명을 발전시킬지라도 자연계와의 관계를 단절할 수는 없습니다.

자연계의 좋은 기장(氣場)에서 생활하면 인간의 심신은 안정되고 건강해집니다.”

저는 완력 테스트를 실행하면서 동서와 남북방향의 작용하는 힘의 차이가 있음을 알 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잠잘 때 머리를 위치하는 방향도 고려해야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몇 달 전에 출간된 ‘잠자리만 바꿔도 건강해지는 풍수건강법’ 이란 「롱윈강 저/이준학 역」의 책이 있어, 사다가 훑어 보니 음양오행에 근거하여 침실방향과 잠잘 때 머리방향이 제시되어 있었습니다.

중국의학이나 풍수(風水)를 떠받치는 학설은 바로 음양오행설입니다.우리 한의학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롱윈강 박사의 저서에 이해하기 쉬운 글이 있어 인용하여 올렸습니다. 누구나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한가지는, 보이지 않는 기운(氣運)이 지금도 우리 주위에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